초록마을, 식품안전정보원 표창 수상…'식품추적관리'로 선택권 보장

신민경 기자 2022. 12.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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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운영 우수업체로 선정돼 식약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고객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축산·수산·가공식품 등 카테고리에서 이력추적관리제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고객 식품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이라며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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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활성화 유공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왼쪽)과 김효준 초록마을 건강생활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초록마을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초록마을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운영 우수업체로 선정돼 식약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 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는 식품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유통차단과 회수 조치를 할 수 있는 제도다. 식품 제조·가공·판매에 이르는 각 단계별 이력추적정보를 기록·관리·제공해 소비자 안전한 식품선택권을 보장한다. 운영 우수업체 포상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초록마을은 고객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축산·수산·가공식품 등 카테고리에서 이력추적관리제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대상 제품들의 입고부터 판매·출고 되는 모든 단계 재고 데이터를 일단위로 체크한 후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건강기능식품 경우 2020년 6월 해당 부문 이력추적관리제도를 처음 도입한 후 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이다. 초록마을 고객들은 '짜먹는 멀티비타민'·'유기농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제품 포장에 표시된 식품이력추적관리 로고를 통해 추적 및 관리 중인 제품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초록마을은 이력추적관리제도 외에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초록 개런티'란 자체 인증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인 식품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제초제 미사용·잔류농약 검사 등 자체 식품안전기준을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고객 식품안전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 중"이라며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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