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농 사무총장·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압수수색

양영전 기자 2022. 12.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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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19일 고창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과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진보당 제주도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고창건 사무총장 자택과 제주시 노형동 소재 박현우 위원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9일에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강은주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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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0일 제주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국정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2.11.10.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가정보원이 19일 고창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과 박현우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진보당 제주도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고창건 사무총장 자택과 제주시 노형동 소재 박현우 위원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혐의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국정원은 두 인사의 휴대전화를 포함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9일에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강은주 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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