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문화관광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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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홍익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 '2022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 예술단체, 지자체 중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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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홍익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한 ‘2022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 예술단체, 지자체 중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차별화된 축제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린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시는 예술단체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현재 120여 개의 예술단체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 시민이 예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예술의 전당이 건립되기까지 문화예술 분야의 추진동력을 집중시켜 해미읍성 축제는 물론 시의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산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은 조선 초기 축성돼 충청 지역의 군사방어를 담당했던 6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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