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부담 뚝"…지니뮤직, AI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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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부담 없는 인공지능(AI)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 20곡이 탄생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권 상권·거리에서는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AI 창작 크리스마스 음원을 저작권료 부담 없이 틀 수 있게 됐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 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지역에 AI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제공한다"며, "지니뮤직 AI 캐럴과 함께 활기차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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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저작권료 부담 없는 인공지능(AI)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 20곡이 탄생한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권 상권·거리에서는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AI 창작 크리스마스 음원을 저작권료 부담 없이 틀 수 있게 됐다.
소상상인들은 상점이나 거리에서 일반 크리스마스 음원을 재생할 경우 공연사용료나 공연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상점과 거리에서 캐럴이 들리지 않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는 등 이야기가 들렸던 이유다.
지니뮤직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저작권료 부담 없는 AI 크리스마스 음원 총 20곡을 경기도 관내 상권과 거리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AI 크리스마스 음원 제작은 AI 스타트업 '주스'가 맡았다. 주스는 지난 10월 지니뮤직이 인수한 기업이다. 다수 AI 창작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스는 AI 학습용 음원 데이터를 공급 받고 이를 기반으로 AI 딥러닝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음악 특징을 학습했다.
주스 AI는 크리스마스 캐럴 장르와 키워드, 악기, 템포 등을 반영해 캐럴송 20곡을 새롭게 창작했다. 대표 캐럴송은 '해피크리스마스'다. 눈 오는 크리스마스에 신나게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의 천진함을 표현했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 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지역에 AI 창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제공한다"며, "지니뮤직 AI 캐럴과 함께 활기차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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