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재학생·졸업생 29명 진로전담교사 합격

정진욱 기자 2022. 12. 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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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 29명이 수도권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홍성표 교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진로전담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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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부터 수도권 중·고교 투입
가톨릭대 전경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톨릭대는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 29명이 수도권 중·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진로전담교사는 2023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된다.

진로전담교사는 중·고교생의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교원이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2018년에 교육부 인가를 받아 진로진학상담전공을 신설했다.

지난 4년간 우수한 교수진들의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총 72명의 진로전담교사를 배출했다. 졸업자의 합격률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 가톨릭대 진로진학상담전공은 매년 높은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진로진학상담전공 홍성표 교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은 이론과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진로전담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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