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개 리뷰 데이터로 증상 찾는다…핏펫 '케어 서비스'

권안나 기자 2022. 12.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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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펫이 기존의 '병원찾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발생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핏펫은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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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려동물 질환과 증상 찾고 간편 진료 예약

[서울=뉴시스] 핏펫 케어 서비스 이미지. (사진=핏펫 제공) 2022.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핏펫이 기존의 '병원찾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발생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핏펫에 등록된 14만개 이상의 진료 영수증과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질환과 상태, 증상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했다.

사용자들은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손쉽게 필요한 병원진료 경험과 관리 팁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케어 서비스의 정보는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한 리뷰어가 영수증 인증 후에 작성된 리뷰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 필요한 리뷰와 병원을 스크랩해 동일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다시 찾아 볼 수도 있다.

반려동물의 증상에 알맞은 동물병원을 찾았다면 원스톱으로 문의전화를 하거나 간편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현재 핏펫에서 간편진료 예약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60여곳이다. 2023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핏펫은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리뷰에 바로 댓글을 달아 작성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증상과 관련된 궁금증과 불안감을 제공자 입장의 답변이 아니라 사용자 측면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핏펫은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핏펫은 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반려동물 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핏펫 최신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앱) 하단의 케어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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