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첫 주말 국내·북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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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268만 140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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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일 차에 200만 관객 돌파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268만 140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흥행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로 향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1억 3400만 달러의 오프닝 주말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주말 스코어는 총 4억 3450만 달러로,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이자 전작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유해진과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감독 안태진)은 지난 16일부터 18일, 3일간 17만 5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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