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책 수립에 국민연금 빅데이터 활용

김인유 2022. 12.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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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에 국민연금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이달 초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 동안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필요한 데이터를 받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양질의 데이터가 시 지역경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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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 정책 수립에 국민연금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안산시는 이달 초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2년 동안 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필요한 데이터를 받기로 했다.

안산시는 받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화반월공단 기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의 종사자 현황, 폐업 여부, 일자리 증감 등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활성화 및 청년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양질의 데이터가 시 지역경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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