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소아암 어린이에 헌혈증·치료비 기부

박종화 2022. 12.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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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중 처음으로 헌혈뱅크 제도(헌혈증을 기부받아 관리하다가 필요한 개인·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헌혈증 7만7000장과 치료비 8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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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중 처음으로 헌혈뱅크 제도(헌혈증을 기부받아 관리하다가 필요한 개인·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헌혈증 7만7000장과 치료비 8억원을 기부했다.

옥병석 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으로 난치병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한국도로공사)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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