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마포구청서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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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서울시 마포구청을 찾아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은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1㎏ 2000포, 3㎏ 60포를 무상으로 홍보하고 10㎏ 1300포를 완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뿐만 아니라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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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서울시 마포구청을 찾아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쌀 홍보행사에는 고창군청 조우삼 농업정책과장, 이광호 고창 여곡친환경단지장, 김용태 송암친환경단지장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은 고창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 단지에서 재배됐다.
고창군은 마포구청 직원과 시민, 각종 단체에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1㎏ 2000포, 3㎏ 60포를 무상으로 홍보하고 10㎏ 1300포를 완판했다.
전 세계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2021년 기준 약16%(80억톤)이다. 우리나라는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로 2018년 전체 탄소 배출량 대비 약 40%인 2만9100만톤을 감축해야 하며 이중 농축산업은 5900만톤을 감축목표로 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장을 찾아 “저탄소인증 친환경 유기농 쌀 뿐만 아니라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은 이상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의 저탄소 농법 실천 등 미래지향적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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