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구협회장배 2022년 피날레 장식

우충원 2022. 12.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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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강원도농구의 피날레가 장식됐다.

홍천에서 12월 10~11, 17~18일 열린 2022년 마지막 농구 축제, '제6회 강원도농구협회장배'가 8개부에서 뜨거운 우승트로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6회 강원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는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농구로 홍천군의 훌륭한 경기시설과 지원속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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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2022년 강원도농구의 피날레가 장식됐다.

홍천에서 12월 10~11, 17~18일 열린 2022년 마지막 농구 축제, ‘제6회 강원도농구협회장배’가 8개부에서 뜨거운 우승트로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대회는 초등4년부부터 40대부에 이르기까지 전연령 농구클럽들이 참가했다. 구체적으로 강원도의 성년팀과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팀들이 행복한 농구를 즐겼다.

본 대회는 유소년부에서 원주시 YKK, 청주시 드림 농구교실이 두각을 보이며 상위 입상하였다. 첫주 펼쳐진 클럽부 경기에서는 춘천시 레전드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40대부 역시 강원도 전통의 강호 원주시 3포인트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제6회 강원도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는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농구로 홍천군의 훌륭한 경기시설과 지원속에 진행되었다. 후원사인 윌슨과 매일유업 허쉬초콜릿드링크도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등 올해 마지막 축제를 풍성하게 하였다.

강원도농구협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현장의 농구 열기는 항상 뜨겁다. 유소년과 생활체육 농구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농구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원도농구협회는 농구하기 좋은 강원도에서 전국의 농구인들이 농구를 향한 열정을 불태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 2023년에도 강원도를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농구협회는 2023년에도 10개 이상의 대회 개최를 목표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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