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서부 센터&포워드 후보는?

유태현 2022. 12.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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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2월 19일(현지 시간)에 유타 재즈의 홈 구장인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다.

추가로 백업 가드 2명, 백업 포워드/센터 3명, 감독의 추천으로 와일드 카드 2명이 더 뽑혀 동부, 서부 합해 총 24명의 선수가 선발 된다.

우선 서부 포워드/센터 선수 5명을 알아 보려고 한다.

네 번째 선수는  유타재즈에서 평균 득점 22.1점 8.6리바운드 2.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라우리 마카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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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 via AFP 슛을 시도하는 르브론 제임스

(MHN 스포츠 유태현 기자) 2022-2023 NBA 올스타전 코트를 밟을 수 있는 주인공들은 누가 될 까?

오는 2023년 2월 19일(현지 시간)에 유타 재즈의 홈 구장인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멤버 선정은 팬 투표 50%, 미디어 25%, 선수들의 추천 25%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가드 2명, 포워드/센터 3명을 뽑아 5명을 선정한다. 추가로 백업 가드 2명, 백업 포워드/센터 3명, 감독의 추천으로 와일드 카드 2명이 더 뽑혀 동부, 서부 합해 총 24명의 선수가 선발 된다. 우선 서부 포워드/센터 선수 5명을 알아 보려고 한다.

첫 번째 선수는 LA 레이커스에서 평균 득점 26.7점 8.6 리바운드 6.3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다. 그는 철저한 몸 관리로 2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30+득점을 기록하며 아직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4-2005 시즌부터 매시즌 올스타전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인기와 실력 모두 겸비하고 있어 이번 올스타전도 출석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여진다.

두 번째 선수는 덴버 너게츠에서 평균 득점 24.6점 10.3리바운드 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다. 작년도 득점 25점 13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하며 MVP을 받은 요키치는 올해도 변함없이 덴버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매 경기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올리며 기록지를 꽉꽉 채우고 있다. 지난 14일 워싱턴 위저드와 경기에서는 43점 17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물 같은 모습도 보여줬다.

세 번째 선수는 뉴올리온즈 펠리컨스에서 평균 득점 25.5점 7.3 리바운드 4.3 도움을 기록하고 자이언 윌리엄스다. 자이언 윌리엄스는 평균 25점이상을 기록하며 필드골 성공률 60%를 넘긴 NBA 최초의 선수로 현재 기록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무려 4경기 동안 30+ 득점을 하고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작년에 8위였던 팀 성적을 현재 2등까지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네 번째 선수는  유타재즈에서 평균 득점 22.1점 8.6리바운드 2.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라우리 마카넨이다. 마카넨은 올해 여름 시카코 불스에서 유타 재즈로 이적하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이전 두 시즌에서는 5번밖의 하지 못했던 더블더블을 유타에서는 27경기동안 벌써 11번을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스타전 경기가 자신의 홈구장인 유타에서 열리기 때매 올스타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섯 번째 선수는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에서 평균 22.4득점 4.1리바운드 2.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제레미 그랜트다. 데미안 릴라드 혼자 항상 팀을 이끌어 조력자가 필요했다. 작년에는 알퍼니 사이먼스의 등장 올해는 디트로이트에서 이적한 그랜트까지 등장하며 포틀랜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현재 위에 언급한 두 선수와 삼각편대을 이루며 3선수가 평균 20점 이상을 기록하는 포틀랜트 구단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랜트 첫 올스타전을 기대해 봐도 좋다.

LA 레이커스의 엔서니 데이비스도 유력한 후보였으나 아쉽게도 지난 17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오른발 부상을 당하며 최소 한 달 이상 공백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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