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 추가 입국…연말까지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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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어촌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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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도군에는 이번 37명에 이어 연말까지 20명이 추가로 입국해 모두 88명이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어촌 경영 안정과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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