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이경, 탈옥 적발…뒤쫓는 교도관 양세형(관계자 외 출입금지)

임시령 기자 2022. 12.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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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교도소의 내부자들로 변신한다.

19일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가장 어둡고 단단한 벽으로 둘러싸인 출입금지 구역인 교도소에 간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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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2차 티저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교도소의 내부자들로 변신한다.

19일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가장 어둡고 단단한 벽으로 둘러싸인 출입금지 구역인 교도소에 간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영상은 삼엄한 분위기가 감도는 교도소의 밤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견고한 철책과 담장,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고요한 교도소 뒷마당 풍경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가운데 수상한 인물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거동 불심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김종국과 이이경. 수감복 차림의 두 사람은 감시의 눈을 피해 철조망을 넘으려 하는데, 그 순간 조명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리며 분위기가 급 반전된다. 특히 교도관 양세형이 요란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등장해 김종국-이이경을 쫓고, 세 사람의 코믹한 추격전이 펼쳐져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모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은밀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금지구역 안 또 다른 세상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나아가 금지구역에 직접 들어가 내부자의 일원이 될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2023년 1월 5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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