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A.빌라 “데뷔 1년 만에 WC 우승이라니”...NO.1 GK에 축하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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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의 월드컵 우승에 소속팀 아스톤 빌라도 기뻐했다.
같은 날 아스톤 빌라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2021년 6월 3일 A매치 데뷔했던 마르티네스가 (불과 1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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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의 월드컵 우승에 소속팀 아스톤 빌라도 기뻐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결승전에서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역대 3번째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공신은 멀티골을 넣은 메시 말고 또 있었다. 승부차기에서 상대의 슈팅을 2번 연속 막아낸 마르티네스의 거미손도 빛났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대회 승부차기에서도 유독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네덜란드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키커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다음 라운드로 이끈 바 있다.
같은 날 아스톤 빌라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2021년 6월 3일 A매치 데뷔했던 마르티네스가 (불과 1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아스톤 빌라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마르티네스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전 경기 출전하며 18실점 중이다. 이번 시즌 한 차례 페널티킥을 막아낸 바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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