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땐 최대 1000만원… 배송로봇도 보험

유선희 2022. 12.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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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서비스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명 호텔 등에서 운용되고 있는 로보티즈의 딜리버리 서비스 로봇인 '집개미(사진)'에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된다.

로보티즈와 롯데손해보험은 향후 로봇보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로보티즈와 70여년 노하우를 축적한 롯데손보가 서비스 로봇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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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서비스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명 호텔 등에서 운용되고 있는 로보티즈의 딜리버리 서비스 로봇인 '집개미(사진)'에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된다. 롯데손보의 로봇 배상책임보험은 대인 및 대물사고를 최대 1000만원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로보티즈 집개미는 호텔·리조트·고층빌딩 등 광역 서비스 공간에서 물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이다.

로보티즈와 롯데손해보험은 향후 로봇보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로보티즈와 70여년 노하우를 축적한 롯데손보가 서비스 로봇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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