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어마스크' 30만장 기부

김민석 기자 2022. 12.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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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에어 마스크 30만장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마스크는 월드비전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전달한다.

유한킴벌리는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2015년부터 '미세먼지걱정아웃' 캠페인을 시작으로 크리넥스 마스크를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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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통해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에 전달
윤태일 유한킴벌리 가정위생용품 사업부문장(오른쪽)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에어 마스크 30만장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마스크는 월드비전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전달한다.

유한킴벌리는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2015년부터 '미세먼지걱정아웃' 캠페인을 시작으로 크리넥스 마스크를 지원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만 장을 기부했다.

올해 실내 개인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챌린지를 진행해 자립청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2015년 이후 누적 기부는 162만 장에 이른다"고 말했다.

크리넥스 에어마스크는 3단 접이식 타입으로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했다. 안면부 흡기 저항이 낮아 장시간 착용에도 숨쉬기가 수월하다. 필터 등 모든 부자재를 국내에서 생산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지속하겟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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