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대덕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이 직원들과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덕구는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운영 체제를 구축,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구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19년 유효기간 3년의 재인증 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올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일상이 즐거운 가족친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