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고금리 시대 中企협력사 대상 무이자 대출 제도 지원

"자금 고민 깊어진 중·소 협력사 상황 고려해 제도 기획"

홈앤쇼핑 전경(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상생협력자금 지원(무이자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올라 자금 고민이 깊어진 중·소 협력사 상황을 고려해 무이자대출 제도를 기획했다"며 "금리 인상기에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은 홈앤쇼핑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이다. 무이자대출 지원 총 규모는 최초 30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이 목표다. 대출기간은 12개월이다. 상품정산대금과 상계해 상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협력사 시스템 '홈앤파트너스'서 확인할 수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