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日 팬들과 특별한 연말 파티 "마음 사르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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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일본 팬들을 만나 특별한 연말 파티를 즐겼다.
빅톤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모리노홀21에서 '2022 빅톤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 - 크로니클(2022 VICTON SPECIAL LIVE IN JAPAN - Chronicl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한 빅톤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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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톤(VICTON)이 일본 팬들을 만나 특별한 연말 파티를 즐겼다.
빅톤은 지난 18일 일본 도쿄 모리노홀21에서 '2022 빅톤 스페셜 라이브 인 재팬 - 크로니클(2022 VICTON SPECIAL LIVE IN JAPAN - Chronicl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등장한 빅톤은 정규 1집 수록곡 '인투 더 미러'(Into The Mirror)와 '플립 어 코인'(Flip A Coin)을 연달아 선보여 공연 시작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 주제는 '연대기'를 뜻하는 '크로니클'인 만큼 빅톤의 시작부터 현재를 다룬 다양한 매력의 무대는 물론, 그간 빅톤이 발표한 타이틀곡 제목을 이용한 미니 게임과 미션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일본어 곡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지난달 발표한 신곡 '바이러스'(Virus) 무대를 비롯해 미니 8집 수록곡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순서로 공연을 꾸려나갔다. 이어 언제나 함께 있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팬송 '위 스테이'(We Stay)로 훈훈한 마지막을 장식하며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직후 빅톤은 "도쿄에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앨리스(공식 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며 "앨리스와 함께라면 어디든 찬란한 꽃길이며, 앨리스로 써 내려갈 미래를 위해 다시 만나는 날까지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빅톤은 올해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일환으로 싱글 3집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 미니 7집 '카오스'(Chaos), 미니 8집 '초이스'(Choice)에 이르기까지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 또 지난 10월 국내 팬 콘서트 '크로니클'을 성황리에 마치는가 하면, 미니 8집 초동 판매량은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하며 거침 없는 상승세를 입증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한 빅톤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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