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니어,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 스핀오프 회사 KIVORO 설립

세계적 그래핀 제조사인 그래피니어(Graphenea S.A.)가 산업용 솔루션 생산에 초점을 맞춘 스페셜티 케미칼 전문 스핀오프 회사인 KIVORO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KIVORO 슬로건인 “더 빠르게 가자!”는 회사가 협업을 진행할 때 민첩성과 속도를 의미하며, 회사의 단순화 접근 방식과 더불어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IVORO 영업팀장인 Jeremey Shipp는 “우리는 복잡한 산업 분야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다루는 자세는 복잡하지 않다”며 “고객사가 찾는 것은 문제가 아닌, 솔루션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회사는 단순하면서 민첩한 조직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KIVORO가 그래핀 이외의 분야도 겨냥하는 Jesús de la Fuente CEO는 “KIVORO는 기존의 산업용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그래핀 이외의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분사됐다”며 “회사는 탄소 및 나노소재에 대한 업계 선도적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한편, 고객사가 마주한 각종 산업 과제 해결에 적합한 스페셜티 케미칼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탄소 배출 저감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KIVORO는 건설, 코팅, 필터, 복잡 소재 등 다양한 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시멘트 강화제, 에너지 저장, 복잡 소재, 접착제, 러버 라텍스, 코팅 등의 분야에 사용되는 다수의 고성능 첨가제를 개발했다.

Jesús de la Fuente CEO는 “이들 기업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가 넷제로 달성이다. 우리는 실적과 지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회사의 모든 제품은 탄소 중립적이며, 대부분 고객사가 탄소 발자국 개선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KIVORO 개요

KIVORO는 Graphenea에서 분사된 스핀오프 기업으로 수년간 첨가제 및 나노 기술 분야에서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노하우와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KIVORO는 고객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화학 첨가제 개발을 통해 고객사 제품에 가치를 더하고 기능성을 확대하고자 설립됐다.

그래피니어(Graphenea S.A.) 개요

Graphenea는 2010년 설립된 기술 기업으로 그래핀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60여 국가에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산세바스티안(스페인)과 보스턴(미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Graphenea는 그래핀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부터 산화 그래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형태의 그래핀을 생산해 고객사를 지원하는 한편 확대 추세에 있는 그래핀 생산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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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그래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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