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비너스" 42세의 비너스 윌리엄스,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받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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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6월생으로 42세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내년 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다고 호주오픈 주최측이 발표했다.
비너스는 그랜드슬램 단식 7회 우승자로 내년 호주오픈이 1998년 데뷔 이후 자신의 22번째 호주오픈 출전이다.
비너스는 호주오픈에서 통산 54승 21패를 기록 중이다.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디렉터는 "비너스는 믿을 수 없는 선수이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많은 면에서 훌륭한 롤모델이자 리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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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6월생으로 42세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내년 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다고 호주오픈 주최측이 발표했다. 비너스는 그랜드슬램 단식 7회 우승자로 내년 호주오픈이 1998년 데뷔 이후 자신의 22번째 호주오픈 출전이다.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멜버른으로 가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20년 넘게 호주오픈에 출전하였고, 팬들은 항상 나를 응원해주었다. 팬들을 위해 다시 멜버른에서 경기하는 것은 영광이고, 더 많은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
비너스는 호주오픈에서 통산 54승 2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3년과 2017년 두 번 호주오픈 결승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에서도 2001년, 2003년, 2009년, 2010년에 4번 우승했고, 1998년에는 저스틴 지멜스톱과 함께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비너스는 지난 2021년 대회에서는 2회전에서 사라 에라니에게 패해 탈락했다.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디렉터는 "비너스는 믿을 수 없는 선수이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많은 면에서 훌륭한 롤모델이자 리더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녀가 1월에 호주오픈에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고 기쁘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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