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산단 조성 박차…예정지 104만㎡ 지정 고시

안성수 기자 2022. 12. 1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건립 예정지인 탄부면 고승리, 사직리 일원 104만㎡가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제3산단은 내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최재형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보은군 지역경제 기반을 육성해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 1월 산단계획 용역 착수…2026년 준공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14일 고시했다. 사진은 제2일반산업단지 전경. (사진=보은군 제공) 2022.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건립 예정지인 탄부면 고승리, 사직리 일원 104만㎡가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제3산단은 내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110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 추경예산에서 해당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계획을 수립한 뒤 국토부 산단 지정계획 고시, 계획수립용역 집행,
주민 열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군은 개통 예정인 진천~영동 간 고속도로 등 입지적 장점을 내세워 우량기업 민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 준비 기업 공간과 일자리, 기숙사 제공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도 산단 내 건립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에서 제3산단 입주 의향서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보은군 지역경제 기반을 육성해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에는 현재 1개 국가산단, 2개 일반산단, 3개 농공단지가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