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주말 '21.5㎝ 폭설'…주민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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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과 18일 사이 전남 장성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오늘(19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21.5cm이다.
장성군 읍면별로는 삼서면 25.5.cm, 삼계면 23.5cm 등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장성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큰 눈이 예보되진 않은 상황"이라며 "제설작업을 잘 마무리해 이동 간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주민 피해 여부를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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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과 18일 사이 전남 장성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오늘(19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21.5cm이다.
장성군 읍면별로는 삼서면 25.5.cm, 삼계면 23.5cm 등 서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중심부인 장성읍은 17.5cm로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특보 단계의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안에 5cm 이상의 눈이 예상될 때 발효되며, 대설경보는 24시간 이내 20cm 이상, 산간지방 30cm 이상이 기준이다.
장성군은 15톤 트럭 8대, 1톤 트럭 12대, 굴삭기 1대와 공무원 등 40여 명의 인원을 투입 주요 도로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했다. 읍면 생활도로와 마을안길도 면 직원과 자원 봉사자들이 트랙터 등을 동원해 눈을 치웠다.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나 고립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큰 눈이 예보되진 않은 상황"이라며 "제설작업을 잘 마무리해 이동 간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주민 피해 여부를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제설작업 구간은 74개 노선 320km이며, 시가지와 마을안길은 135km다.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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