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기습 시위···서울지하철 1호선 20분·55분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1호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쯤 1호선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251일차 전장연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했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역에서 전장연 시위 승하차로 인한 지연이 있었으며 하차한 승객들에게는 다른 급행 열차를 안내해드렸다"고 밝혔다.
전장연 역시 기존과 달리 시위 역사와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무정차 통과'에 대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민주 김정현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기습 시위로 서울 지하철1호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쯤 1호선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251일차 전장연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했다. 이들은 8시12분쯤 시청역에서 탑승해 용산역으로 이동했다.
이로 인해 용산역에서 상선 20분, 하선은 55분이 지연됐다. 이날 무정차 통과는 없었다.
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역에서 전장연 시위 승하차로 인한 지연이 있었으며 하차한 승객들에게는 다른 급행 열차를 안내해드렸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1년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처음으로 '무정차 통과'를 단행했다.
전장연 역시 기존과 달리 시위 역사와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무정차 통과'에 대응하고 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