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승 VS 김도훈, 역대급 대혈전 [오버 더 톱]

김수진 기자 2022. 12.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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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이 숨 막히는 대혈전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28인전의 마지막 경기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양팔강자' 김도훈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던 '만인의 코치' 김도훈은 3라운드 내내 말을 아끼며 홍지승과의 일전을 대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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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홍지승 VS 김도훈, 역대급 대혈전 [오버 더 톱]
'오버 더 톱'이 숨 막히는 대혈전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28인전의 마지막 경기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양팔강자' 김도훈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평소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여유 있게 관전했던 두 사람은 이날만큼은 오롯이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던 '만인의 코치' 김도훈은 3라운드 내내 말을 아끼며 홍지승과의 일전을 대비했다는 후문이다.

선수들과 서포터즈 또한 이미 자신의 경기를 마쳤음에도 홍지승과 김도훈이 펼칠 빅매치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동표 해설위원 역시 "과거 스트랩이 터지는 진귀한 장면이 나온 적 있는데 모두 양 선수의 대결에서 나왔었다"며 또 한 번의 역대급 명승부 탄생을 점쳤다.

제작진은 "기대에 부응하듯 김도훈과 홍지승이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친다. 마치 팔씨름 인생을 건 것처럼 모든 힘을 쏟아붓는 두 사람의 대혈전에 현장에 있던 선수, 서포터즈, 스태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홍지승 대 김도훈의 본선 3라운드 맞대결 결과는 20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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