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정부가 인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케미칼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008년부터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애경케미칼은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성화 △출산전후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제도 실시 △근로자 자녀 학자금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최고 경영층의 가족친화관련 프로그램 적극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애경케미칼은 유연근무제 근태관리 시스템 '시프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프티는 개인별 업무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징검다리 휴일에 연차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VACATION FLEX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제도를 적극 장려하며, 자녀 학자금과 가족 건강검진을 제공해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생활고' 개그우먼, 제주살이 하는 이유..."입양 딸과 이민 고민" - 머니투데이
- 엄지원, 소속사와 분쟁→퇴출 언급…"제일 힘들어, 활동 못했다" - 머니투데이
- "날 가장 닮은 손주"…'재벌집' 송중기, 이성민 유언장 진짜 의미 '오열' - 머니투데이
- 기안84·이시언, 갈등 최고조 "대화 안 통해"…"이러다 안 볼 수도" - 머니투데이
- '트랜스젠더' 풍자, 커밍아웃→父 흉기협박…"가족과 10년 절연" - 머니투데이
- "야탑역서 30명 찌른다" 시민들 떨었는데…'커뮤니티 홍보' 자작극이었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트럼프팀, 진짜 밀어 붙일까…2차전지 급방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