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어린시절 ‘산타=아빠’란 母 말에 충격”(쇼킹받는 차트)

박아름 2022. 12.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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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이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는 아빠야"라는 엄마의 고백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랄랄은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간 머리핀이 있는데 그 머리핀만 하고 다녔다"며 자신의 애착 머리핀을 소개한다.

세상 쿨한 대답으로 눈물을 흘리던 어린 랄랄에게 어머니는 "유라(랄랄의 본명) 아가야? 왜 산타할아버지를 찾는 거야? 산타는 아빠야"라고 답하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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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랄랄이 어린 시절 “산타할아버지는 아빠야”라는 엄마의 고백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2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달콤, 살벌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차트 9위에 오른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는 훈훈한 스토리로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바쁜 911 신고센터에 사연의 주인공 6살 꼬마 애디의 슬픈 신고 음성이 전해졌다. 신고의 내용은 애디의 소중한 친구가 사라졌다는 것. 애디는 온 집안을 다 뒤져도 자신이 아끼던 인형이 보이지 않자 911에 신고 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911 직원 오드라는 어린아이의 장난 전화로 넘길 수도 있었지만, 인형을 꼭 찾아주겠다며 애디를 안심시켰다. 또한 오드라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슬퍼하던 애디에게 진짜 친구가 되고자 애디를 찾아갔다.

그런가 하면 사연을 소개하던 중 배성재는 “인생의 친구였던 인형”이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랄랄은 “산타할아버지가 두고 간 머리핀이 있는데 그 머리핀만 하고 다녔다”며 자신의 애착 머리핀을 소개한다. 이어 “6살 때 어머니께 산타할아버지의 얼굴을 알려 달라 질문했더니 ‘무슨 산타가 있어! 얼른 유치원 가’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한다. 세상 쿨한 대답으로 눈물을 흘리던 어린 랄랄에게 어머니는 “유라(랄랄의 본명) 아가야? 왜 산타할아버지를 찾는 거야? 산타는 아빠야”라고 답하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이를 들은 배성재는 “그래서 랄랄 씨가 거칠게 컸습니다”고 너스레를 떤다.

애디와 오드라의 훈훈한 사연을 접한 이승국은 “오드라와 같은 분들이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지 않을까”라며 감사를 표한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자 스튜디오는 훈훈함으로 가득했지만, 이후 크리스마스의 악몽 같은 끔찍한 사연이 펼쳐져 곧바로 분노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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