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산기술보호 유공' 3년 연속 표창 수상

최홍주 보안팀 부장 개인 표창…"방산 기술 보호 최선"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화시스템은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2022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15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한화시스템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최홍주 한화시스템 보안팀 부장이 방산기술보호 국방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 끝 최홍주 한화시스템 부장과 왼쪽 네번째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국방부 망분리 지침에 따른 인터넷망과 방산전용 업무망 분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보안망에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 사이버침해로 인한 기술 유출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 전량 교체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기술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최근 방산 수출 급증과 함께 기술 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 핵심자산인 방산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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