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개봉 첫 주말 정상…글로벌 5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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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이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전 7시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현지에서 박스오피스 1억 3400만 달러(약 1748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국내에서도 같은 기간 20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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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7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현지에서 박스오피스 1억 3400만 달러(약 1748억원)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글로벌 수익은 총 4억 3450만 달러(약 5652억원)를 기록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국내에서도 같은 기간 203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국내에서 지난 14일 개봉했으며 이날까지 누적관객 268만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생존을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야 할 상처를 그린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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