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73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195명 늘어…접종자 4명 사망

이재춘 기자 2022. 12.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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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8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3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1.7%, 40대 17%, 30대 14.1%, 50대 13.2%, 10대 12.3%, 20대 12%, 10대 미만 9.7%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4650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6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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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진 지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손을 난로에 쬐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2.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8일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3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17일·2722명)보다 1749명(64.2%) 적지만, 1주일 전(11일·778명)보다는 195명(25%) 많은 수치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1.7%, 40대 17%, 30대 14.1%, 50대 13.2%, 10대 12.3%, 20대 12%, 10대 미만 9.7%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4650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66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0대 1명, 80대 이상 3명이며, 모두 백신 3차 이상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의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8.6%, 재택 치료자는 1만3737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기초 84.1%(전국 87.1%), 동절기 7.1%(전국 8.6%)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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