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성료, 우리은행 3개 종별 모두 우승

2022. 12.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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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이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가 우리은행의 3개 종별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WKBL은 19일 "이번 대회는 U-13부, U-11부, U-9부 3개 종별 23개 팀, 208명의 초등학교 여학생 농구 클럽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1일 차인 17일에는 U-11부가 열렸다. 8개 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 하나원큐를 12-5로 누른 우리은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은행과 고촌W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8일에는 U-13부와 U-9부가 열렸다. 12개 팀이 참가한 U-13부에서는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17-9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3개팀 풀리그로 진행된 U-9부에서도 우리은행이 2승을 거두며 1위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WKBL은 "각 종별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농구용품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무인 AI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유튜브 채널 ‘제18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채널에서 생중계됐다"라고 했다.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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