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연년생 자녀 13세·12세, 母 덕에 일 육아 병행”(건강한 집)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세아가 자녀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12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는 배우 김세아와 어머니 이백합 여사가 동반 출연한다.

동안 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세아는 연년생인 두 자녀의 나이가 벌써 13세, 12세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올해 76세인 어머니의 전폭적인 도움 덕분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었다”며 어머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김세아는 “어머니가 왼쪽 무릎, 오른쪽 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심각한 통증으로 고생 중”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어머니 이백합 여사는 “앉았다 일어서기는 물론, 계단 오르내리기, 한 발짝 내딛는 것조차 힘들어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했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김세아 역시 “학창 시절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할 때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해 아침마다 관절 통증과 뻣뻣한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관절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현재는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세아의 수준급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고품격 하우스도 공개됐다. 집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메인 거실은 푸르른 마운틴 뷰와 아이보리톤의 인테리어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최근 필라테스 전문가로 변신해 맹활약 중인 김세아는 “건강을 생각해 거실 전체를 운동 공간으로 꾸몄다”며 필라테스 시범부터 어머니의 관절 건강을 위한 맞춤형 수업까지 선보여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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