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8일 하루 973명 확진…사망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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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3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3만4650명(해외유입 2144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형황을 보면 달서구가 27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155명, 둥구와 북구 각각 151명, 달성군 102명, 중구 33명, 남구 28명, 서구 27명 순이다.
한편 대구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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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73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3만4650명(해외유입 2144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형황을 보면 달서구가 27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155명, 둥구와 북구 각각 151명, 달성군 102명, 중구 33명, 남구 28명, 서구 27명 순이다. 타 지역은 56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60대 이상 21.7%, 40대 17.0%, 30대 14.1%, 50대 13.2%, 10대 12.3%, 20대 12.0%, 10대 미만 9.7%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63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65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373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6%(197병상 중 76병상)이다.
한편 대구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기초 접종 84.1%, 3차 접종 59.2%, 4차 접종 11.3%, 동절기 접종은 불과 7.1%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평균 접종률은 기초 접종 87.1%, 2·3차 접종 65.7%, 4차 접종 14.8%, 동절기 접종 8.6%이다. 대구시는 고령층 등 면역 취약층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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