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부분 지역 대설특보 해제…오후 5㎜ 비 소식

최성국 기자 2022. 12.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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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나주, 장성,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목포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최심적설량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광주 남구 노대동 18.8㎝, 광산구 용곡동 18.0㎝, 서구 풍암동 16.0㎝, 북구 기상청 14.5㎝, 동구 조선대 14.1㎝, 북구 과기원 13.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일부 눈이 내리다가 오후 들어서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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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대설경보·진도 대설주의보 유지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린 19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일대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나주, 장성, 강진, 해남, 완도, 영암, 함평, 목포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같은 시각 무안과 영광에 발효됐던 대설경보도 해제됐다. 신안에는 대설경보가, 진도와 흑산도, 홍도에는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최심적설량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광주 남구 노대동 18.8㎝, 광산구 용곡동 18.0㎝, 서구 풍암동 16.0㎝, 북구 기상청 14.5㎝, 동구 조선대 14.1㎝, 북구 과기원 13.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일부 눈이 내리다가 오후 들어서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북부지역에도 오후 9시부터 늦은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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