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플,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대전 선병원과 의료데이터 공급기관 계약

이윤정 2022. 12. 1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엔드 노코드(No-Code)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이하 엔터플)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전선병원과 의료데이터 공급기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내 원활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해 의료 데이터 공급기관의 확보가 중요한 가운데, 엔터플은 대전 및 충청 지역 중심의 중부권 병원 협의체를 중심으로 추후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백엔드 노코드(No-Code) 개발 솔루션, 싱크트리 서비스 기업 ㈜엔터플(이하 엔터플)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전선병원과 의료데이터 공급기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엔터플)
이번 계약은 건양대학교 의료원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내 원활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해 의료 데이터 공급기관의 확보가 중요한 가운데, 엔터플은 대전 및 충청 지역 중심의 중부권 병원 협의체를 중심으로 추후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엔터플은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의료데이터 교환에 대한 의료 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비식별화, 국내 최초 가상 연구 환경(RaaS) 구축 등 데이터 유통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각 병원에서 클라우드로 업로드한 의료 데이터는 해당 클라우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통제되어 허용한 IP 외에는 데이터 접근이 불가하고, 로컬 환경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도 허용되지 않는다.

박현민 엔터플 대표는 “데이터 안전 거래 기술과 강화된 보안 기술 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의료데이터 제공 기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