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드라이버 유혹하는 핫해치,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 주목

원성열 기자 2022. 12.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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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모델로 거듭난 골프 GTI가 젊은 운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추구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차가 폭스바겐 골프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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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마력 강력함에 복합연비 11.5km/l 효율 갖춰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2.0 TSI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4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8세대 모델로 거듭난 골프 GTI가 젊은 운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짜릿한 운전의 재미를 추구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차가 폭스바겐 골프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해치백(hatch back)은 뒷유리와 트렁크 리드가 하나의 구조물로 연결돼 열리는 구조로 이뤄진 자동차를 뜻한다.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2.0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해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인연비는 복합 11.5km/l, 도심 10.1km/l, 고속 13.9km/l으로 성능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까지 갖췄다.

안전 사양도 충실하다. 신형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장착했다.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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