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라필루스, 한-베 수교 30주년 축하공연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1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모모랜드와 라필루스가 K팝 대표로 한-베 수교 30주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모모랜드와 라필루스는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거리에서 개최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석했다.

두 그룹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K팝 대표 그룹으로 나란히 초청됐다.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폭넓은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모랜드, 라필루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와 라필루스가 K팝 대표로 한-베 수교 30주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모모랜드와 라필루스는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거리에서 개최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석했다.

이날 모모랜드와 라필루스는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축하 무대에 올랐다. 두 그룹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K팝 대표 그룹으로 나란히 초청됐다.

모모랜드는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을 시작으로 ‘Starry Night(스태리 나이트)’, ‘Wrap Me In Plastic(랩 미 인 플라스틱)’, ‘뿜뿜’, ‘BAAM(배엠)’ 등 풍성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에너제틱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현장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의 떼창은 모모랜드의 베트남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필루스는 ‘HIT YA!(힛야!)’, ‘GRATATA(그라타타)’, ‘Burn With Love(번 위드 럽)’ 등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후렴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들은 현지 팬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은 라필루스의 환상적인 무대에 박수를 쏟아내며 K팝 매력에 흠뻑 젖었다.

이들 그룹은 한국을 대표해 참석한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행사를 빛냈다. 라필루스는 단독 팬사인회를 진행해 약 300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같은 시각 모모랜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0여 개의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한-베 수교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2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폭넓은 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