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6억4000만원 규모 ‘상상펀드 연말 나눔’ 진행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2. 12. 19. 09:57
KT&G(사장 백복인)는 전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4000만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KT&G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런’도 펼쳤다.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KT&G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의 연탄을 적립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KT&G는 임직원 봉사단을 주축으로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상상플래닛, 상상마당, 장학재단을 통한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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