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77승 달성

김동찬 2022. 12. 19.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승수를 77승으로 늘렸다.

시프린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 13초 62로 우승했다.

2위 엘레나 쿠르토니(이탈리아)를 0.12초 차로 제친 시프린은 이번 시즌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케일라 시프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승수를 77승으로 늘렸다.

시프린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서 1분 13초 62로 우승했다.

2위 엘레나 쿠르토니(이탈리아)를 0.12초 차로 제친 시프린은 이번 시즌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시프린의 77승은 현역 선수 가운데 최다승 기록이다.

시프린 외에는 현역 선수로 35승을 넘긴 선수도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다.

은퇴한 선수로는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가 86승, 여자부 82승의 린지 본(미국)이 시프린보다 많은 승수를 거뒀다.

시프린의 이번 시즌 결과에 따라 본의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추월할 가능성도 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