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트 건강제품·와인·곶감…영동군 고향사랑 답례품 선정

장인수 기자 2022. 12.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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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2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접수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펴 선정했다.

선정된 공급업체와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협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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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협약 학산농협 등 12곳서 공급
2차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장면.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2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샤인머스캣, 사과, 곶감), 학산농협(블루베리), 추풍령농협미곡종합처리장(쌀), 황간농협 상촌지점(호두, 호두기름, 감양갱), 호두감영농조합법인(호두), 백호식육점(한돈세트), 와인팩토리(와인),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곶감 세트), 영동대 벤처식품(과일즙, 과일식초, 과일잼 등), 제월당(과일식초), 메딕스힐링 영동지점(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나노헬스케어(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등이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접수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펴 선정했다.

선정된 공급업체와 군은 이달 중 답례품 공급협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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