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해단식 개최

박현영 기자 2022. 12.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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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운영하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이하 센터)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해붕 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센터의 투자자보호 활동을 함께 이끌어 준 보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업투 활동을 이어 나가며 올바른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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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묻지마 투자' 방지 콘텐츠 제작
두나무 제공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운영하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이하 센터)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Up! Too)'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단식은 지난 16일 열렸으며, 행사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장 등이 참석했다.

업투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기로 선발된 16명의 서포터즈는 지난 3개월 간 가상자산 '묻지마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을 콘텐츠로 선보였다. 이들이 제작 및 배포한 콘텐츠는 총 105건이다.

서포터즈는 해단식에서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팀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최우수 활동 팀 및 활동자에게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을 시상했다.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승원 씨는 "업투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백서를 꼼꼼히 확인해보고 디지털자산에 투자하는 습관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해붕 센터장은 "업투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센터의 투자자보호 활동을 함께 이끌어 준 보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업투 활동을 이어 나가며 올바른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투자자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케어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입체적인 투자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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