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닷새 만에 200만 관객…‘아바타: 물의 길’ 관련株 강세

김효선 기자 2022. 12.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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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바른손 등 아바타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닷새 만에 200만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하자,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시각 특수효과 업체인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 합병했는데,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아바타2의 배급사인 디즈니의 파트너사다.

전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 기준으로 아바타2 누적 관객 수는 241만4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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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바른손 등 아바타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닷새 만에 200만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흥행하자, 투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5일 차인 1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뉴스1

19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바른손은 전 거래일보다 8.98% 오른 3215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343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도 1.63% 상승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시각 특수효과 업체인 투썬디지털아이디어를 인수 합병했는데, 투썬디지털아이디어는 아바타2의 배급사인 디즈니의 파트너사다.

이밖에 쇼박스가 3.88% 오르고 있고, 콘텐트리중앙도 소폭 상승 중이다.

전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 기준으로 아바타2 누적 관객 수는 241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아바타의 흥행 추이보다 빠른 속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바타2′는 2009년에 나온 ‘아바타’ 후속작이다. 지난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처음으로 개봉했다. 전작 ‘아바타’는 개봉 엿새째에 200만, 38일 만에 10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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