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자 1676명…병상 가동률 52%

사망자 2명 추가, 위중증 환자 17명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18일 도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6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전날(17일 3597명)보다 1921명 줄었고 일주일 전(11일 1476명)보다 20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해 449명, 창원 397명, 양산 213명, 거제 139명, 진주 106명, 통영 97명, 사천 67명, 밀양 44명, 고성 35명, 거창 23명, 창녕 21명, 함양 21명, 함안 14명, 하동 11명, 합천 11명, 남해 10명, 의령 9명, 산청 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1일 1476명 △12일 5304명 △13일 5171명 △14일 4400명 △15일 4144명 △16일 4304명 △17일 3597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67만6852명으로 입원치료 93명, 재택치료 2만32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대비 0.07%다.

사망자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670명(누적 사망률 0.1%)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52.0%, 백신 접종률 3차 65.1%, 4차 15.1%, 동절기 추가접종 7.5%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