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팀 리더 총출동… 기후변화 메시지 캠페인송 발매

윤기백 2022. 12.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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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을 선보인다.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현대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그로 인한 상처를 모두 함께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자는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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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을 선보인다.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SM 소속 가수들의 다채로운 멤버 조합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더 큐어’(The Cure)는 흥겨운 아프리카 리듬과 규모감 넘치는 콰이어가 특징인 팝 곡이다. 현대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그로 인한 상처를 모두 함께 위로하고 치유해 나가자는 지속 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이번 곡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여 SM이 앞으로 만들어 갈 글로벌 무브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 레드벨벳 아이린, NCT 태용, 마크, 쿤, 에스파 카리나 등 SM 소속 모든 팀의 리더들이 대표로 참여했다. 태용과 마크는 랩 가사 작업도 함께해 메시지에 힘을 더했다.

앞서 SM은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한국 연예기획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겨울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곡 ‘뷰티풀 크리스마스’는 레드벨벳과 에스파가 함께 부른 캐럴 댄스곡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오늘이 최고의 순간이라는 달콤한 가사와 두 그룹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져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선사하며, 지난 14일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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