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12월29일→1월19일 개봉 변경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캡틴포스 탄생 10주년 영화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이 2023년 1월 19일로 개봉일 변경을 확정했다.

19일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당초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 개봉일은 12월29일이었다.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은 파워레인저 배틀 게임을 통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갬블러즈 해적단'에 맞서기 위해 돌아온 '캡틴포스'의 운명을 건 최후의 대결을 그린 작품.

배급사 측은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1월 19일로 개봉일 변경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제35대 파워레인저인 캡틴포스가 극장판 첫 단독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번 작품은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갤럭시포스 등 역대 레전드 파워레인저들이 초특급 배틀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캡틴포스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10년 만에 그대로 돌아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역대급 빌런 '갬블러즈 해적단'에 맞선 캡틴포스의 눈부신 팀플레이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