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 개최

지용준 기자 2022. 12. 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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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CKD-SNU Pharm MBA'에서 총 207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종근당은 최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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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CKD-SNU Pharm MBA에서 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린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종근당
종근당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CKD-SNU Pharm MBA'에서 총 207명의 수료생이 나왔다.

종근당은 최근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에서 'CKD-SNU Pharm MBA'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와 김상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6기 수료생 36명이 참석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이다. CKD-SNU Pharm MBA에선 5기까지 총 171명의 임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CKD-SNU Pharm MBA 6기 과정은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 핵심과목들과 제약·바이오 기술동향·발전방향 등 제약산업 관련 과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과 관련된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윤용석 종근당 재무팀 차장은 "CKD-SNU Pharm MBA는 비단 제약 산업뿐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밑거름 삼아 회사와 제약산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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