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사무실”…현대차,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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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하면서 다양한 업무 수행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형 10인승을 비롯해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그룹 협업 공간을 전면으로 이동시킨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시트를 2개 추가한 13인승 이동·협업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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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하면서 다양한 업무 수행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을 적용했다.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개인 업무 공간에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시트, 개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무선충전패드, 업무용 사이드 테이블, 개인 수납공간 등을 탑재했고 그룹 협업 공간은 영상회의 시스템, 접이식 회의 테이블, 소파 시트 등을 배치했다. 수납공간은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하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형 10인승을 비롯해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그룹 협업 공간을 전면으로 이동시킨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시트를 2개 추가한 13인승 이동·협업형 등이 있다.
앞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2021년 K리그 우승과 사상 첫 5연패 달성을 기념해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전달했다.
가격은 5억3060만~5억8532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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