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악재·경기침체 우려…비트코인, 2,200만 원 초반 횡보
권세욱 기자 2022. 12.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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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200만 원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5% 오른 2,222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빗썸에서는 0.23% 상승한 2,220만 7,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지시간 16일 글로벌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과의 거래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00만 원선이 무너진 후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자르는 거래 중단 이유로 가상자산 거래소가 고객들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준비금 증명 보고서'가 대중에 이해되는 방식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과 경기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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