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가 우승하길”...SON, ‘말하는 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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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염원이 이뤄졌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역대 3번째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해 결승전에 출전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와 위고 요리스(프랑스),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해리 케인(잉글랜드), 히샬리송(브라질), 벤 데이비스(웨일스) 등이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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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염원이 이뤄졌다.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결승전에서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역대 3번째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 팀 선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한다. 준우승한 위고 요리스도 의미 있는 활약을 남겼다"고 축하했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비롯해 결승전에 출전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와 위고 요리스(프랑스),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해리 케인(잉글랜드), 히샬리송(브라질), 벤 데이비스(웨일스) 등이 이번 월드컵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16강전 패배 후 "나는 아쉽게 집에 가게됐지만 이왕이면 토트넘 동료 중에 우승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염원을 이뤄졌다. 로메로와 요리스 중 로메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로메로와 손흥민은 지난 6월 토트넘 방한 당시 절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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